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로키를 소개합니다♥️

1년 동안 나랑 같이 있어 준 로키를 소개합니다 토르가 건강해지고 안정적이게 돼서 동생을 데려왔어요 이 친구는 이탈리안 그레이 하운드 :) 아직 어린데도 다리가 어쩜 저렇게 긴건지... 아직 어려서 그런지 거의 하루를 잠만 잤어요 어린 강아지는 늘 자주 아프고 케어해줘야 하는 것도 많아서 불안불안하더라고요. 지금은 더 길쭉해진 로키 모습도 곧 올릴게요!

반려견 일기 2021.07.31

아프리카 죽어가는 아이들을 도와달라는 광고를 보며

언젠가 TV에서 '아프리카에는 태어난 지 6개월밖에 안된 아기가 굶어 죽어가고 있습니다. 그의 엄마는 해 줄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습니다' 하며 기부를 유도하는 광고를 봤다. 어렸을 때는 마냥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10년이 지나고 1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똑같은 방식의 광고는 끊이지 않고 있다. 내가 월 2만원 후원해서 당장 TV 속 아이를 살리는 게 의미가 있을까? 똑같은 상황의 아이는 지금도 계속 태어나고 있을 텐데... 차라리 피임도구를 후원하거나 호신용 스프레이를 후원해서 성폭행으로 인한 임신을 막는 게 우선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. 저 엄마들은 10대 소녀들이고 돈도 먹을 것도 없다. TV 속 그녀들은 육아가 불가능한 환경 속에서 늘 멍하니 앉아있다. 태어나자마자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..

이슈 일기 2021.07.31

토르를 소개합니다♥️

우리집 막내 토르를 소개합니다 나랑 둘이 오순도순 살아가는 우리집 막내 토르 :) 어렸을 때 홍역으로 무지개 다리를 건널 뻔 했었어요. 튼튼하게 자라라고 토르라고 이름도 바꿔줬습니다. 이름 바꾸기 전 병원에서 치료 중인 토르. 개명 전 이름은 '모로'입니다! 모노노케 히메를 재밌게 봐서 영화에 나오는 엄마늑대 이름을 따서 지었었죠. 완치 후 개명한 토르.. 산책도 너무 잘하고 엄청 건강해진 토르!!! (조금은 부담스러운 토르....) 우리 귀여운 토르 모두가 보게해주세요❣️

반려견 일기 2021.07.23